경기도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방류 논란과 관련해 접경지역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접경지 4곳에서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요오드131, 세슘134·137 검출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료 채취 장소는 임진강 상류 연천, 중류 파주, 한강 하류 김포, 해안 인접 지역 김포 등이고, 수산물은 잉어, 붕어, 메기, 누치, 밀자개, 숭어, 붕장어, 조피볼락 등입니다. <br /> <br />김성곤 연구소장은 "앞으로도 방사성 물질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위성 사진 분석 결과 평산의 우라늄 공장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폐수가 예성강을 따라 서해에 유입됐다는 전문가 주장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최기성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7081103055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